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문단 편집) == 특징 == 로스앤젤레스급은 냉전기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잠수함 가운데 하나였다. 건조 중간에 있었던 플라이트 II, III 개량만으로 1976년 취역부터 냉전 종결시까지 최고 성능의 잠수함 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며,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플라이트 I 31척, 플라이트 II 8척, 플라이트 III 23척 총 62척이 건조되어 미 해군 공격원잠 세력을 지탱하는 등뼈로 자리잡았다. 1990년대 말에 이르러서는 미 해군 공격원잠 세력은 곧 LA급 함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LA급의 임무는 항공모함의 호위, 적 전략원잠 추적 및 공격, 초계 항해, 특수부대 침투지원 등으로 나뉘며 몇몇 함정들은 순항미사일 발사용 VLS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특수부대원들이 드나들 수 있는 드라이 독을 개설해서 특수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무장으로는 Mk.48 중어뢰, UGM-84 하푼, UGM-109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등을 탑재하며, 현재는 핵무기 감축협정인 SALT에 의해서 모든 순항미사일의 핵탄두는 제거되었지만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토마호크만으로도 충분히 압박을 주고도 남는다. 과거 1980년대 중후반까지는 핵탄두 탑재형 UGM-109A 토마호크나 [[UUM-44]] SUBROC 잠대잠 미사일 등을 싣고 있어서, SSN이지만 얼마든지 핵투사가 가능했었던 시절도 있었다. 62척이나 되는 함정들이 건조된 만큼 전기형/중기형/후기형으로 나뉘며 성능이 향상되어 왔다. 이중 후기형은 따로 '뉴 로스앤젤레스 급'이나 '688i', 'Flight III'라고 불리기도 한다. 당연히 제7함대에도 배치되어 있으며 림팩훈련 당시 장보고 급한테 가상 격침당한 미 해군 잠수함도 로스앤젤레스 급이다. 당초 시울프 급이 후계함으로 계획되었으나 '''킹왕짱 성능, 킹왕짱 가격으로 미 해군마저 떡실신 당한 뒤''' 버지니아 급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시울프급은 본디 발틱해나 흑해와 같은 소련의 공해와도 같은 지역으로 잡입, 작전을 하는 이른바 '007 잠수함'과 같은 개념으로 구상, 개발 된 것이었다. 그러나 냉전이 종결된데다 언급한대로 초우주적 비용으로 인해 미 해군이 GG 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3척만이 건조되는것으로 마무리 된다.]. 그러나 2015년까지 보유 잠수함 중 무려 68%라는 미 해군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핵잠수함인 만큼 꾸준한 개량과 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A-RCI (Acoustic Rapid COTS Insertion)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척당 4억 6천만 달러나 들여 오버홀을 하고 있다. (물론 초기형은 재깍재깍 퇴역시킨다) 이 프로그램은 로스앤젤레스 급 현대화 노력의 핵심으로 '''A-RCI'''는 현재 탑재되어 있는 소나 시스템 및 전투시스템(AN/BSY-1, AN/BQQ-5, or AN/BQQ-6)을 시울프 급과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COTS/OSA (Open System Architecture : 개방형 시스템 구조)에 기반해 있다. 이 업그레이드는 연안에 중점을 맞춰놨기에 대양에서의 작전능력은 별다른 진전사항이 없고, 무엇보다도 가장 주된 내용은 러시아 해군의 [[보레이급|신형]] [[야센급|핵잠수함]] 및 제 3국 [[킬로급|재래식]] [[039A형 잠수함|잠수함]]의 정숙성/음향정보를 기초로 한 대응력의 향상이다[* 특히 림팩 훈련기간에 한국의 장보고급 잠수함과 같은 재래식 잠수함의 활약으로 인해 일반 재래식 잠수함의 위협을 무시할 수 없음을 깨달으면서 이에 대한 대응력을 향샹시키는 것을 잊지 않았다. 특히 박위함의 경우, 림팩 2000에서 최후까지 생존한 활약상 때문에 재래식 잠수함도 얼마든지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해보였다.]. '''SSN-709'''는 미국의 도시명을 따서 이름짓는게 일반적인 로스앤젤레스 급 중 유일하게 사람 이름을 따서 지어진 함정이다. USS [[하이먼 G. 리코버]]인데, 미 해군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로도 서슴없이 꼽히는 최장기복무 4성 제독[* 무려 63년간 복무하고 대장으로 퇴역했는데, 이보다 오래 복무한 장성은 해군에서 전무하며 타군까지 범위를 넓혀도 장수한 [[원수(계급)|종신원수]]라서 자동으로(?) 장기복무 기록을 세우게 된 육군원수 [[오마 브래들리]] [[장군]] 정도 뿐이라 비교를 불허한다.]이자, '''원자력 해군의 아버지'''이다. 그의 이름이 워낙 유명했기 때문에 해군 측에서는 높으신 분들에게 미움을 사서 억울하게 강제 예편을 당한 인물임에도 진수 당시 생존했던 리코버 제독의 이름을 함명으로 명명했다. 현재 LA급 공격원잠 하이먼 G. 리코버는 2006년을 일기로 퇴역했다. 이에 함명 하이먼 G. 리코버는 버지니아 급 공격원잠 22번함 SSN-795에 계승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